10년 이상 경력의 전업 트레이더가 코딩 지식 없이 클로드 코드와 트레이딩뷰를 연결해 프리마켓 갭 스캐너, 전략 스캐너, 백테스트 시스템, 텔레그램 알림까지 완전 자동화된 트레이딩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축한 과정을 보여준다. 단순한 AI 도구 소개가 아니라 실제 트레이더의 관점에서 “어디서 AI가 유용하고, 어디서 한계가 있는지”를 솔직하게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클로드 코드와 트레이딩뷰 연결 설정
연결을 시작하기 전에 두 가지 구독이 필요하다. 클로드는 월 $20 유료 플랜이 최소 조건이며, 발표자 본인은 월 $100 맥스 플랜을 사용 중이다. 트레이딩뷰는 가장 저렴한 에센셜 플랜(월 $13~$15)으로 충분하다. 두 가지 모두 데스크탑 버전이 필수다. 특히 트레이딩뷰는 웹 버전이 아닌 데스크탑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연동이 가능하다.
연결 방식은 깃허브에 공개된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라이브러리를 활용한다. 영상 촬영 시점 기준으로 해당 레포지토리는 약 2,900개의 스타를 기록하고 있어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설치 후 “TV health check를 실행하고 트레이딩뷰가 연결됐는지 알려줘”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연결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제약 사항이 하나 있다. 이 연동은 맥OS에서만 정상 작동한다. 발표자가 직접 PC에서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만약 문제가 생기면 AI에게 해결을 요청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프리마켓 갭 스캐너 구축
연결이 완료되면 첫 번째로 할 작업은 프리마켓 갭 스캐너를 만드는 것이다. 발표자가 사용하는 스캔 조건은 세 가지다: 전일 대비 5% 이상 갭업, 주가 $3 이상, 프리마켓 거래량 50,000주 이상. 이 조건들은 자신의 전략인 “트렌드조인 롱 셋업”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개인 전략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갭 스캐너는 트레이딩뷰가 아닌 야후 파이낸스에서 티커와 갭 비율을 가져오고, 뉴스 촉매는 벤징가에서 수집한다. 결과는 “티커 – 가격 – 갭 비율 – 촉매 한 문장” 형식으로 정리되며, 매일 날짜가 포함된 새 JSON 파일로 저장된다.
여기서 트레이딩뷰 연동의 한계가 나온다. 트레이딩뷰는 전체 시장을 한 번에 스캔할 수 없다. 사전에 지정한 바스켓 내 종목만 분석 가능하다. 그래서 발표자는 이를 “스캐너 A”라고 부르고, 이 결과를 입력으로 받아 실제 전략 조건을 필터링하는 “스캐너 B”와 2단계로 분리해 운용한다.
전략 스캐너와 백테스트
스캐너 A의 결과물을 트레이딩뷰에서 처리하는 스캐너 B는 다섯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시그널을 발생시킨다: 오전 10시 이후 실행, 현재가가 전일 고점 위, 전일 종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위, 현재가가 당일 프리마켓 고점 위, 현재가가 당일 고점 위. 다섯 조건 모두 통과하면 진입 신호가 생성된다.
백테스트는 두 단계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파인스크립트를 활용해 트레이딩뷰 내에서 MU 종목을 5분봉으로 테스트했다. 결과는 14거래 중 순손익 $1,200, 수익 인자 2.48이었다. 하지만 파인스크립트는 테스트 가능한 종목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두 번째 단계로 파이썬으로 전환해 30개 종목 전체를 최근 30일 기준으로 확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파이썬 백테스트 결과는 32개 종목, $10,000 계좌 기준 54%의 승률이었다. 메타와 로빈후드처럼 시그널이 없는 종목도 있었으며, 발표자는 이 결과를 “꽤 좋은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자동화와 텔레그램 알림 설정
스캐너와 백테스트가 완성된 후 발표자가 자동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리마켓 스캐너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해 30분 간격으로 오후 2시까지 총 하루 12회 실행된다. 전략 스캐너는 오전 10시 이후부터 5분 간격으로 오후 2시 30분까지 실행되며, 이때 스캔 대상은 프리마켓 스캐너가 선별한 종목들만이다.
텔레그램 알림 설정은 텔레그램 앱에서 “BotFather”를 검색해 새 봇을 만들고, 토큰을 클로드에 제공하면 자동으로 구성된다. 완성 후에는 매일 오전 8시 30분에 갭 목록과 뉴스 촉매, 오전 10시 이후로는 30분마다 트렌드조인 롱 시그널 목록이 폰에 전송된다.
트레이딩뷰 AI 차트 코파일럿 (베타)
영상 후반부에는 트레이딩뷰 자체 AI인 “리믹스”를 소개한다. 공개 베타 단계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도구는 파인스크립트보다 더 많은 종목을 백테스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리믹스에도 한계가 있다. 텔레그램 같은 외부 서비스로 결과를 자동 전송할 수 없으며, 매일 아침 수동으로 실행해야 한다. 발표자는 클로드+트레이딩뷰 MCP 조합은 자동화(일정 실행, 알림 전송)에 강하고, 리믹스는 빠른 온디맨드 백테스트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실전 가이드
영상의 내용을 실제로 따라 하려면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 구독과 설치 준비: 클로드 유료 플랜(최소 월 $20)과 트레이딩뷰 에센셜 플랜 이상을 구독하고 두 앱 모두 데스크탑 버전으로 설치한다. 맥OS 환경이어야 한다. 소요 시간 약 20~30분.
- MCP 연동 설정: 발표자의 블로그에서 설치 명령어를 복사해 클로드 코드에 붙여넣으면 자동으로 MCP가 설치된다. 완료 후 클로드를 재시작하고 “TV health check를 실행하고 연결 상태를 알려줘” 프롬프트로 연결을 확인한다.
- 스캐너 구축: 블로그의 프롬프트를 복사해 프리마켓 갭 스캐너(스캐너 A)를 먼저 만든다. 스캔 조건을 자신의 전략에 맞게 조정한 뒤, 이어서 전략 스캐너(스캐너 B)를 구축한다. 각 스캐너 구축에 약 1~2분 소요.
- 자동화와 텔레그램 알림 설정: 두 스캐너의 실행 시각과 간격을 지정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스케줄러가 자동 구성된다. 텔레그램 앱에서 BotFather를 통해 새 봇을 만들고 토큰을 클로드에 전달하면 알림 설정이 완료된다. 이 과정 전체 약 5분.
비판적 검토
이 영상이 다른 AI 트레이딩 관련 콘텐츠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발표자가 실제 전업 트레이더라는 점이다. 단순히 AI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도구의 한계를 명확히 언급하며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해준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우선 맥OS 전용이라는 제약은 윈도우 사용자에게 상당한 장벽이다. 또한 백테스트 결과(54% 승률, 수익 인자 2.48)는 보여주지만 이 수치가 실전 라이브 트레이딩에서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는 없다. 백테스트와 실전의 괴리, 특히 슬리피지와 수수료 영향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
실무 적용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이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실거래에 연결하기 전에 페이퍼 트레이딩(모의 거래)으로 충분히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동화 시스템은 설정 후 방치가 아니라 꾸준한 모니터링과 조정이 뒤따라야 한다.
핵심 요점
- AI는 트레이딩 경험을 대체하지 않는다. 발표자가 10년 경력을 바탕으로 “AI는 전문 지식 없이는 그냥 쓰레기”라고 직접 언급했다. 트레이딩 전략을 먼저 이해하고 검증한 사람에게만 AI 자동화가 진정한 효율화 도구가 된다.
- 트레이딩뷰와 클로드의 연동에는 실질적인 제약이 있다. 전체 시장 스캔이 불가능하고, 지정한 바스켓 내 종목만 처리할 수 있다. 이 한계를 2단계 구조(스캐너 A + 스캐너 B)로 극복한 방식이 핵심 아이디어다.
- 파인스크립트보다 파이썬이 백테스트 확장에 유리하다. 파인스크립트는 트레이딩뷰 내에서 바로 전략을 검증할 수 있지만 종목 수 제한이 있다. 파이썬으로 전환하면 넓은 유니버스를 단번에 테스트할 수 있다.
- 자동화의 핵심은 텔레그램 봇이다. 스케줄러만 설정하면 매일 아침 프리마켓 갭 목록과 장중 전략 시그널이 폰으로 자동 전송된다. 하루 12회 실행, 알림 수신이라는 루틴 전체가 사람의 개입 없이 작동한다.
- 클로드+트레이딩뷰 MCP와 트레이딩뷰 리믹스는 용도가 다르다. 전자는 자동화(일정 실행, 외부 알림)에 강하고, 후자는 빠른 온디맨드 백테스트에 적합하다. 둘을 상황에 따라 병행 활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이 요약은 영상 자막(영어)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자막에 명시적으로 언급된 내용만 포함했다. 백테스트 수치(54% 승률, 수익 인자 2.48, $10,000 계좌 기준)는 모두 자막에서 직접 인용한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