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4. 비트코인 3배, 이 코인이 더 오른다

비트코인이 이번 상승장에서 정말 20만 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요? 사이클마다 상승 배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비트코인에만 유독 노출된 리스크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매주 코인 분석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강국(할투)의 최신 전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사이클 배율이 줄어드는 이유, 비트코인만의 양자컴퓨터 리스크, 그리고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이 주목받는 근거를 정리했습니다. 투자 전 점검해볼 수 있는 실전 체크포인트도 함께 소개합니다.

투자 위험 안내: 이 글에서 다루는 전망과 수치는 모두 진행자 개인의 주관적 확률 추정치이며, 검증된 통계 기관이나 논문에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자산이므로, 특정 코인 매수의 근거로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여러 관점 중 하나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인은 “3+1” 사이클, 지금은 상승장 초입

진행자는 코인 시장을 3년 상승, 1년 하락의 “3+1” 구조로 봅니다. 올해 7월 1일 비트코인이 5만 8,000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70%로, 9월에 이 저점이 다시 깨지고 4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을 30%로 추정합니다. 2029년까지는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트코인 상승폭이 갈수록 줄어드는 이유

비트코인은 사이클마다 저점 대비 고점 배율이 3만 배 → 1,200배 → 115배 → 20배 → 8배로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사이클은 저점(5만 8,000달러) 대비 3~4배 정도에 그칠 것으로 추측하며, 목표가는 17만 4,000~23만 2,000달러 구간, 중간값인 20만 달러를 넘을 확률은 50% 미만으로 봅니다.

비트코인만의 양자컴퓨터 리스크

진행자가 비트코인을 더 높게 보지 않는 핵심 이유는 양자컴퓨터 문제입니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소유자 불명 지갑에 잠들어 있는 비트코인이 400만~600만 개에 달하고, 사토시로 추정되는 지갑에도 100만 개가 10년째 그대로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로 이런 지갑을 해킹해 시장에 던지면 가격이 -97%~-98%까지 폭락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찰스 에드워즈에게 8월 27일 직접 질문했을 때 “그 글을 쓴 이후로 별로 변한 게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은행 같은 중앙화 기관이나 2015년 실제로 롤백 전례가 있는 이더리움과 달리, 비트코인은 이 리스크에 완전히 노출돼 있다는 것이 진행자의 설명입니다. 2025년 비트코인이 예상(15만~20만 달러)보다 낮은 12만 6,000달러에서 그친 이유 중 하나로, 이 양자컴 이슈가 가격에 할인율로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더리움이 더 유망하다고 보는 근거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RWA(실물자산), AI 에이전트 결제 등 실사용처가 늘고 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이더리움 체인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진행자는 이더리움이 투자 심리 사이클(불신 → 희망 → 확신 → 스릴 → 패닉 → 항복) 중 가격은 오르는데도 “반등일 뿐 더는 안 오를 것”이라 믿는 “불신” 단계에 있다고 진단합니다. 이더리움은 저점 1,500달러 대비 현재 2,500달러로 60% 상승했지만, 전고점 5,000달러를 다시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리플(XRP)에 대한 회의적 시각

진행자는 리플 관련 책을 세 번 읽었지만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XRP가 왜 필요한지 용도를 찾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과거 해외 송금에 XRP를 애용했지만 지금은 USDT를 주로 쓰고, 리플이 만든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실제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9개월 하락장에서 버틴 코인들: 지캐시, 하이퍼리퀴드, 칸톤

  • 지캐시: 비트코인과 달리 익명성을 원하는 고액 자산가 수요가 몰려 하락장에서도 상승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프라이버시 코인인 모네로도 하락장 동안 플러스마이너스 0% 수준으로 버텼습니다.
  • 하이퍼리퀴드: 탈중앙 선물거래소 1위 사업자로, 한때 시장 점유율 90% 이상이었으나 경쟁자가 늘며 현재 45%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어려운 하락장에서 버텨냈다는 점에서 차세대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칸톤: 금융기관들이 자기들끼리 거래하기 위해 만든 유틸리티 코인으로, 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늘려 변동성을 낮추도록 설계돼 급등하는 유형은 아닙니다.

추가로 트론과 레오는 하락장에서 원래 강한 편이며, 이번 하락장에서도 -10% 미만의 낙폭으로 선방했습니다.

오늘 확인해볼 수 있는 3가지 실전 체크포인트

  1. 사이클 배율 축소 추세를 직접 검증하기: 3만 배 → 1,200배 → 115배 → 20배 → 8배로 줄어든 배율 데이터를 스스로 확인해보세요. 이 추정이 맞다면 이번 사이클 목표가는 17만 4,000~23만 2,000달러 구간이므로, 20만 달러 이상을 기대하기보다 보수적인 시나리오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트코인만의 구조적 리스크 점검하기: 찰스 에드워즈가 제기한 양자컴퓨터 이슈 원문을 직접 찾아 읽고, 롤백이 가능한 이더리움·은행 같은 중앙화 구조와 비트코인의 차이를 이해해두면 리스크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3. 하락장에서 버틴 코인의 차트 비교하기: 지캐시, 하이퍼리퀴드, 트론, 레오 등의 최근 1년 차트를 직접 비교해보세요. 다만 진행자 스스로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라며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부분

이 영상은 비트코인 사이클별 배율 축소 데이터와 양자컴퓨터 리스크라는 구체적 논거를 근거로 확률을 붙여 전망을 제시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자신의 과거 예측이 틀렸던 부분(2025년 비트코인이 예상보다 덜 오른 점)도 숨기지 않고 원인 분석에 활용한 점도 신뢰도를 높입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제시된 수치는 모두 진행자 개인의 주관적 확률 추정치이며, 검증된 통계 기관이나 논문에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언제, 어느 정도 수준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위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근거는 찰스 에드워즈 한 사람의 견해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반대 의견이나 기술적 반박은 다루지 않습니다. 지캐시·하이퍼리퀴드·칸톤이 하락장에서 버틴 이유도 진행자 스스로 “추측”이라고 밝히고 있어, 온체인 데이터나 자금 흐름 분석에 기반한 결론은 아닙니다.

핵심 요약

  • 비트코인 사이클 배율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로, 이번 사이클 목표가는 17만 4,000~23만 2,000달러 구간으로 추정됩니다.
  • 오래 잠들어 있는 대량의 비트코인 지갑이 양자컴퓨터에 노출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하며, 현재 뚜렷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 이더리움, 지캐시, 하이퍼리퀴드 등은 실사용처 확대나 하락장 방어력을 근거로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모든 전망은 진행자 개인의 확률 추정이므로, 투자 결정 전 다른 자료와 함께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코인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큰 만큼, 이 글에서 소개한 관점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원문 영상과 찰스 에드워즈의 원문 자료를 직접 확인한 뒤 본인의 포트폴리오 리스크 허용 범위에 맞춰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